러닝은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한 운동입니다. 이런 러닝이 재미없게 느껴진다면 지속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방면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러닝을 즐겁게 만들어 줄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러닝 하기
음악은 우리의 기분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가수나 노래를 들으며 달리면, 몸에 긴장이 풀리며 더욱 즐거운 달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풍경이나 주변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달리면서 듣기 좋은 음악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1. BTS - Not Today : 강력한 비트로 더 힘이 필요할 때 듣습니다.
2. BTS - 불타오르네(Fire) : 강력한 비트로 높은 에너지를 내뿜어내줍니다.
3. Blonde - Highter Ground(feat. Chari Taft)
4. 박재범 - All I Wanna Do
5. Coldplay - Viva La Vida
달리기 목표 설정하기
어느 일이든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면 도파민과 세로토닌 호르몬이 배출되어 기분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러닝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나만의 목표를 정해두고 도달했을 때의 성취감을 느끼며 달리면 더욱 즐겁고 달리 기는 게 행복하게 됩니다.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으로는 15분 러닝, 30분 러닝, 3km 러닝, 5km 러닝 등 여러분의 실력에 맞게 설정하면 됩니다.
지인, 동료와 함께 러닝 하기
실제로 러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지인, 동료, 크루 등 다른 사라들과 함께 달리는 것입니다. 함께 러닝 하면서 친목을 쌓고 즐거움을 공유하며 서로의 격려와 칭찬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더욱 쉬워집니다.
저는 러닝 모임을 가족, 지인, 러닝 크루 총 3가지 모임을 하고 있고, 제가 주축이 되어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1. 가족 러닝 : 와이프와 가끔 같이 뛰고 있습니다.
2. 지인 러닝 : 동생, 친구 등과 같이 뛰고 있습니다.
3. 러닝 크루 : 회사 동호회에서 회장으로 동료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뛰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로로 러닝 하기
동네 주위에서 반복하여하는 러닝은 코스가 질리거나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른 장소로 가서 러닝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로운 공원, 자연 등으로 가서 러닝 하면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설렘과 새로운 시선으로 달리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신체의 변화 관찰하기
러닝 하는 과정에서 신체가 건강하게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세요. 러닝을 시작한 후 몸의 라인이 잡히며 근육이 강화되고 체력이 좋아지는 것을 관찰하고 실제로 체감하세요. 이 변화를 보면 러닝에 대한 확신이 생기며 달리기를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챌린지 하기
단축 마라톤이나 앱을 통한 챌린지에 참여하면 러닝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수월해지며, 챌린지를 통해 러닝에 대한 열정이 더욱 생길 수 있습니다. 단축마라톤, 챌린지 준비 과정에서 러닝에 보다 집중할 수 있으며, 러닝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될 것입니다.
단축 마라톤에는 5km, 10km, 하프 마라톤, 풀코스 마라톤이 있으며 온/오프라인 대회가 있습니다. 온라인 대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스마트폰 GPS를 통해 거리와 기록을 측정하여 인증합니다. 온라인 대회의 장점은 자신이 있는 곳에서 마라톤을 각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고, 오프라인 마라톤 경험을 해봤던 러너들은 온라인 마라톤은 즐거워하지 않기도 합니다. 오프라인 마라톤은 대표적으로 동마마라톤, JTBC 마라톤 등이 있으며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진행합니다. 대회의 설렘으로 마라톤 기록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위의 6가지 방법은 러닝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방법 중 극히 일부입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끝없이 내 몸과 마음에 동기부여하며 러닝을 즐겁게 하여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 습관을 유지하세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들었지만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
- 책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에서 -